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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만큼 빠르다…벤투 픽 '뉴페이스

손흥민(28)의 한일전 출전은 불확실하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15일 대표팀 명단 발표 현장에서 "토트넘 구단으로부터 정확한 검진 결과를 전달받은 뒤 제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흥민과 비슷한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은 첫 성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벤투 감독은 "꾸준히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정우영은 지난해 12월 빌레펠트와 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투입되어 6분 만에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출전 시간이 부쩍 늘어났고, VfB슈트트가르트전,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차례로 2호골과 3호골을 터뜨렸다. 이번 20경기 중 6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벤투 감독은 정우영을 선발한 이유에 대해 "정우영은 우리가 꾸준히 관찰을 했던 선수다. 이번 시즌 정우영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좋았고 꾸준했다. 그런 점을 눈여겨봤다. 상당히 경쟁력 있는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 줬기 때문에 매우 짧은 기간 소집이지만 만나서 파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우영은 뮌헨 유스팀 입단 당시 30m를 3.79초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주목받았다. 뮌헨에서도 잠재력을 인정받아 1군 선수들과 여러 차례 훈련했고 당시 뮌헨 공격수였던 프랑크 리베리가 정우영의 에이전트에게 "저 선수 누구인가"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일화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꾸준히 훈련하고 프라이부르크 입단으로 분데스리가 경험을 쌓아가면서 기술적인 능력까지 성장했다고 평가받는다.

벤투 감독은 "계속해서 관찰한 바에 따르면 기술과 능력이 좋은 선수다. 이번 시즌 꾸준한 능력이 더해져서 발탁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황의조가 소속팀 반대로, 황희찬도 격리 면제 여부에 따라 합류가 불투명한 가운데 대표팀엔 정우영 외에 남태희(알 사드), 나상호(FC서울), 엄원상(광주FC), 이동준(울산현대) 등이 윙어 포지션으로 선발됐다.

일본과 친선경기는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일본과 A매치 친선전은 지난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경기 이후 10년 만이다.

역대 한일전 통산 전적은 79경기 42승 23무 14패로 한국이 앞선다. 일본 원정에서도 한국이 30경기 16승 8무 6패로 우위에 있다.

■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

-골키퍼
조현우(울산현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수비수
김영권(감바 오사카), 원두재(울산현대), 박지수(수원FC), 김영빈(강원FC), 김태환(울산 현대), 윤종규(FC서울), 홍철(울산현대), 박주호(수원FC)

-미드필더
주세종(감바 오사카), 윤빛가람(울산현대), 남태희(알사드), 정우영(이상 알 사드),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엄원상(광주FC), 이동준(울산현대), 나상호(FC서울), 황희찬(라이프치히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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