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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장인 꿈꾼다...'前 유베' 리히슈타이너의 놀라운 변신



스테판 리히슈타이너(37)가 은퇴 후 시계 제작자로 변신했다.

리히슈타이너는 스위스를 대표했던 수비수였다. 우측 풀백으로 주로 활약했고 3백일 때는 센터백과 함께 스토퍼로 활약했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릴, 라치오를 거친 뒤 2011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유벤투스에서 리히슈타이너 전성기가 시작됐다. 유벤투스에서 7년간 뛰며 259경기를 소화했다. 트로피만 14개를 들어올렸다.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오랫동안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2018년 유벤투스와 결별한 뒤 아스널로 향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이전 보인 장점이 완전히 사라졌다. 결국 벤치로 밀리며 쫓겨나듯 아우크스부르크로 향했다. 이후 2020년 은퇴를 선언했다.

막판 활약은 아쉬웠지만 스위스 역사에 남을 선수임은 분명했다. 클럽 커리어도 대단했고 대표팀으로 뛰며 조국에 헌신했다. 총 108경기를 뛰며 8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번, 국제축구협회(FIFA) 월드컵 2회를 소화했다. 은퇴 뒤에도 한 시대를 풍미한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히슈타이너는 그라운드를 떠난 뒤 새로운 직업을 가졌다. 바로 시계 제작자다. 영국 '더선'은 "리히슈타이너는 현재 취리히 모리스 드 모리악에서 인턴십을 시작했다. 훈련 중에 만든 시계는 자선 단체에 팔릴 것이다"며 리히슈타이너의 근황을 전했다.

리히슈타이너는 독일 '로이터'를 통해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 만약 은행원이었다면 계속해서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30대 중반 은퇴 축구선수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여러 일을 찾다가 시계 관련 일을 선택했다"며 시계 제작자를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또한 지금의 일을 자신이 일생을 몸바쳤던 축구와 비교했다. 리히슈타이너는 "축구는 모두가 완벽해야 승리할 수 있다. 시계도 마찬가지다. 하나라도 부족한 면이 있다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리히슈타이너가 다니는 회사 CEO인 마리모 드라이푸스는 "리히슈타이너와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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