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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장인' 베르캄프의 경고, "내 딸 남친 반 더 비크, 너 어릴 때부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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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장인' 베르캄프의 경고, "내 딸 남친 반 더 비크, 너 어릴 때부터 봤다"

기사입력 2021.03.19. 오후 12:51 최종수정 2021.03.19. 오후 12:51 기사원문


[OSEN=이인환 기자] 제자에서 사위로? 데니스 베르캄프가 딸의 남자 친구이자 자신의 제자 도니 반 더 비크에게 농담 섞인 경고를 남겼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9일(한국시간) "데니스 베르캄프가 자신의 딸과 사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도니 반 더 비크에게 농담으로 '널 감시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입단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반 더 비크는 아약스 유스 시절부터 자신의 우상이자 코치였던 베르캄프의 딸 에스텔과 연애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베르캄프는 아약스 유소년에서 뛰던 반 더 비크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반 더 비크가 해외리그 진출을 고민할 때 맨유를 추천한 것도 베르캄프였다. 

재미있게도 반 더 비크는 지난 2019년 여름부터 베르캄프의 장녀인 에스텔과 교제하고 있다. 베르캄프 입장에서는 제자가 사위로 변할 수 있는 상황인 셈.

맨유 이적 이후에도 반 더 비크와 에스텔은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아버지' 베르캄프는 딸과 연애하고 있는 반 더 비크를 응원하면서도 경고의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르캄프는 반 더 비크가 아약스 유소년 팀에 입단하던 시절 코치로 그를 지도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유소년 코치로 일하던 첫 시즌에 반 더 비크는 11살인가 12살로 우리 팀에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부터 나는 반 더 비크를 쳐다보고 관찰한 바 있다. 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나 잘 안다"면서 "필요하다면 내 딸을 지킬 수 있다"라고 농담 섞인 경고를 던졌다.

/mcadoo@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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