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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UCL 못 가면 '무리뉴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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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중대한 결단을 내릴 모양새다. 이번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조제 무리뉴 감독과 작별까지 고민한다. 유로파리그 16강 탈락에 무리뉴 감독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TOP4에 들지 못하면 경질된다. 유로파리그 탈락 뒤에 내부적인 검토를 받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잠재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다. 무리뉴 감독 경질이 결정된다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가장 유력"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에 대대적인 보강을 했다. 토트넘이 그토록 바랐던 우승컵을 목표로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컵 대회와 병행할 수 있고 전술적인 활용 폭도 넓어졌다.

시즌 초반에는 인상적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부터 빡빡한 일정에도 프리미어리그 1위까지 찍었다. 해리 케인이 1.5선에 내려와 볼을 뿌리면, 손흥민이 마무리하는 패턴으로 승점을 쌓았다.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한가지 패턴 공격과 수비 전술이 간파됐다. 중위권 팀에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유럽대항전 순위와 멀어졌다. 가레스 베일이 올라오면서 반등하는 모양새였지만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불명예를 안았다.

레비 회장이 원했던 모습은 아니다. '데일리 메일'은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무리뉴 감독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는 팀 재정에 막대한 타격을 준다. 리그컵 우승 여부와 무리뉴 감독 미래는 큰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을 아직은 믿고 있다. 직접 데려온 감독이며 후반기에 부진하고 있지만 반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충격적인 유로파리그 16강 탈락이지만 애스턴 빌라전에서 분위기 반전과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길 바라고 있다.

선수들도 모두 돌아서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을 신뢰하고 있는 쪽이 많다. 하지만 몇몇은 공격 전술에 의문을 품고 있고, 상대방에 따라 수동적인 지시에 불만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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