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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5억 손배소 제기하자.. '학폭' 폭로자측, "환영, 법정서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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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OSEN=강필주 기자] 초등학교 시절 후배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32, FC서울)이 폭로자 C씨와 D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하고 민사 소송까지 동시에 제기했다. 그러자 상대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C씨와 D씨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이 피해자들을 상대로 민·형사소송을 제기했다는 뉴스를 접했다"면서 "법정에서 진실을 가릴 수 있게 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지난달 24일 C와 D를 대리해 두 사람이 초등학생 시절이던 2000년 축구부 숙소에서 기성용과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C와 D는 기성용의 초등학교, 중학교 후배이며 2000년에 기성용과 동료 B선수에게 수십여 차례에 걸쳐 유사성행위, 폭행 등의 '학폭' 피해가 있었다고 밝히며 "기성용이 고소하면 관련 자료를 법정에서 공개하겠다"고 말해왔다.

이에 "사실무근"이라며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한 기성용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를 통해 "기성용 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C, D에 대해 형사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제 기성용과 기성용 성폭력 폭로자들의 진실 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박지훈 변호사는 지난 16일 MBC PD수첩을 통해 공개했던 기성용 지인과 피해자 D씨 간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는 기성용 후배 권 씨와 C씨의 통화 내역이 담겼다. 기성용 측에서 연락을 받았다는 권 씨는 "(기성용이) 지난날 과오도 있고, 이제껏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형도 지금 축구인이고, 이미지가 있지 않겠냐"며 "형이 사과를 하고 인정하면, 다 잃고나서 사과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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