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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손흥민-황희찬 가세한 풀전력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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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일본 매체가 한일전 완승에 만족하지 않았다. 손흥민, 황희찬 등 해외파들이 가세한 한국과 경기를 해보기를 희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20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황의조, 이재성, 황인범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과 차출 무산 등의 이유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시종일관 일본에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고,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해외파를 정상적으로 소집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게 말한다면 정직하지 못한 것이다. 이 결과에 대해 제가 진중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변명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패배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 매체는 풀전력의 한국의 실력이 궁금한 듯 했다. 일본 ‘J Sports’는 26일,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함된 한국과 맞붙어 어느 정도까지 일본 수비수들이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서 “다음에는 풀전력의 한국과 서울에서 경기해 보는 게 어떨까”라고 적었다.

전날 한일전 내용에 대해서는 “3-0이라는 스코어는 내용적으로도 완승이었다. 한국을 상대로 3골이나 넣었으니 공격진이 호평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의 공격은 인상적이었다. 짧은 역습과 다채로운 공격은 J리그의 가와사키 경기를 보는 듯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이 좀처럼 세 번째 골을 넣지 못했더라면 한국이 세트 플레이 등을 통해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혹은 손흥민이 있었다면 동점이 됐을 수도 있다. 그래서 공격진을 칭찬하는 대신 완벽하게 틀어막은 수비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일전을 마친 대표팀은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코로나19 검사를 거친 뒤 파주 NFC에서 코호트 격리에 돌입한다. 오는 4월 2일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며 대표팀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 하루에 두 시간씩 파주 NFC 운동장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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