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류현진보다 잘 던졌다' 마츠 6⅓이닝 9K 1실점, 토론토 데뷔전 승리 [TOR 리뷰]

그래그래 0 183 0 0


[사진] 스티븐 마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메츠와 트레이드로 영입한 좌완 투수 스티븐 마츠(30)가 이적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마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⅓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텍사스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2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3승1패. 

지난 2015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 데뷔 후 2019년 11승을 거둔 마츠는 지난해 9경기에서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9.68로 부진했다. 지난 1월 토론토가 마이너 투수 3명을 내주는 조건으로 마츠를 영입했다. 시범경기에서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1.76으로 호투했고, 시즌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투구로 성공적인 이적 데뷔전을 치렀다. 

3회까지 삼진 4개를 잡으며 퍼펙트로 막은 마츠는 4회 1점을 내줬지만 7회 1사까지 추가 실점 없이 텍사스 타선을 봉쇄했다. 6회부터 7회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으로 위력을 떨쳤다. 최고 96.6마일(156km), 평균 95.3마일(153km) 싱커(43개)를 중심으로 체인지업(29개) 커브(11개) 슬라이더(8개)를 구사했다.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5⅔이닝 2실점으로 역투한 에이스 류현진보다 좋은 투구 내용으로 토론토의 원투펀치를 예고했다. 

토론토 타선도 초반부터 마츠를 지원했다. 1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뒤 2회 마커스 세미엔의 좌월 투런 홈런, 카반 비지오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4-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6회에도 랜달 그리칙의 중전 적시타가 터졌고, 7회 비지오의 볼넷과 보 비솃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세미엔이 2안타 2타점, 그리칙이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텍사스는 모처럼 3만8238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홈 개막전에서 패하며 1승3패가 됐다.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섰다. /[email protected]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