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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때랑 다르네' '잭팟' 린가드, 9경기 만에 한 시즌 최다 득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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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골탈태 린가드, 레스터 시티 상대 멀티골 기록
▲ 맨유 시절과 너무 다른 린가드, 웨스트햄 이적 이후 9경기에서 8골 가동 중
▲ 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 가동 중인 린가드
▲ 린가드 출전 경기에서 웨스트햄 맨시티전 제외 6승 2무 기록중(맨유전은 결장)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제시 린가드는 계륵이었다. 아니 그냥 못하는 선수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는 다르다. 이 선수 복덩이다. 일단 한 번 긁어보자는 심정이었지만, 소위 말하는 대박이었다.

웨스트햄은 11일 밤(한국시각)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확보한 웨스트햄은 전 날 크리스탈 팰리스에 승리한 첼시 그리고 빌라전 승리로 안필드 무승 사슬을 끊었던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4위 진입에 성공했다.

3위 레스터와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5위 첼시에는 2점 그리고 6위 리버풀에는 3점 앞서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7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는 6점이다. 시즌 막바지에 이른 만큼 웨스트햄의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도 결코 꿈이 아니다.

이번 경기 웨스트햄 키플레이어는 린가드였다. 전반 29분 린가드는 문전 혼전 상황을 틈타 쿠팔의 패스를 절묘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연결하며 레스터 골망을 흔들었다. 순식간이었다. 각도 자체가 애매했기에, 슈마이켈 골키퍼도 막아낼 수 없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전반 44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슈마이켈이 전진한 틈을 타 차분히 밀어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레스터 수비진이 보웬에 집중한 사이 순식간에 상대 뒷공간으로 침투한 린가드의 움직임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후반 3분에는 보웬의 쐐기 득점에 관여했다. 왼쪽 측면에서 린가드가 가운데로 쇄도하던 수첵에게 패스를 내줬고 이후 연결된 패스를 보웬이 왼발로 밀어 넣으며 3-0으로 달아났다.


이번 레스터전까지 린가드는 9경기에 나와 8골을 가동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참고로 8골 기록은 린가드의 리그 커리어 하이 득점에 해당한다. 2017/2018시즌 린가드는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서 나와 8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웨스트햄 이적 이후에는 단 9경기 만에 자신의 커리어 최다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한편 웨스트햄은 레스터의 이헤아나초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레스터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린가드가 있었다.

사진 = Getty Images / Opta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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