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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줘도 첼시 안 가"…네이마르 '바르사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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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줘도 첼시 안 가"…네이마르 '바르사앓이'

기사입력 2021.04.13. 오후 12:04 최종수정 2021.04.13. 오후 12:10 기사원문
▲ 네이마르[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00년대 후반 네이마르(29, 파리 생제르맹)는 지금의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를 뛰어넘는 '어린 핫스타'였다.

2009년 브라질 명문 산토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과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섬세한 볼 콘트롤과 창의적인 드리블, 어느 공간서든 슈팅 공간을 마련하는 천부적인 감각, 월등한 킥 력으로 단숨에 세계 축구계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펠레, 호나우지뉴 등 선배 축구인은 물론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두 구단은 당시 열일곱 살 네이마르에게 계약서를 제시했다. 립서비스가 아니었다.

산토스와 계약 종료를 1년 앞둔 2013년. 네이마르 각축전은 정점을 찍었다. 기존 첼시, 레알에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까지 참전하며 그 열기가 절정으로 치달았다.

하나 이미 승자가 정해진 게임이었다. 네이마르 마음은 한 곳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선수는 오직 '바르사'를 원했다.

프랑스 미디어 '르 10 스포르트'는 2013년 4월 1일(이하 한국 시간) "네이마르 아버지가 산토스 보드진과 만나 오직 바르사 이적 제의만 수용하겠다고 선을 그었다"는 기사를 냈다.

보도가 나온 지 약 두 달 뒤인 그 해 5월 26일 바르사가 트위터에 네이마르와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5년에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30억 원) 연봉 700만 유로(약 102억 원, 이하 당시 환율 기준) 조건으로 브라질 축구 천재를 품에 안았다.

그로부터 8년이 흘러 이적 비화가 하나 더 공개됐다.

네이마르 전 에이전트인 바그너 리베이로는 13일 프랑스 언론 '르퀴프' 인터뷰에서 "2010년께 첼시가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시하며 영입 의사를 타진했다. (일부는) 바르사보다 좋은 조건이었다"면서 "그러나 네이마르가 원하지 않았다. 첼시는 싫다며 거부 뜻을 분명히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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