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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안 회장의 롯데 작심발언 "팀 밸런스 안 맞는 건 단장 책임"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이 특정 선수 기용을 놓고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일침을 가했다.

유 회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시즌 선수단 구성을 잘해서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에 잘 넘겨주고 시즌이 흘러가면서 부족한 구멍을 트레이드로 메워주는 것이 단장이나 구단의 할 일”이라며 “벌써 몇 경기나 했다고 선수 기용을 문제 삼아 감독에게 직접 말하는 것도 아니고 팬들 앞세워서 시빗거리 만드는 걸 보면 그쪽 팀 올해도 틀렸나 보다”라고 롯데를 겨냥해 쓴소리를 남겼다.

롯데는 지난 11일 사직 홈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키움 히어로즈에 2-3으로 졌다. 연장 11회말 2사 1, 2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강태율이 내야 땅볼에 그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사진=MK스포츠 DB일부 롯데팬들은 허문회 롯데 감독의 선택을 비판했다. 11회말 마지막 기회에서 벤치에서 대기 중이던 지시완을 대타로 투입하지 않고 강태율을 고집한 부분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시완은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결승타를 기록했었다.

일각에서는 허 감독이 지시완 기용을 꺼리는 배경으로 성민규 롯데 단장이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허 감독과 성 단장은 지난해 팀 운영을 놓고 여러 차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유 회장은 “도대체 누가 프로야구 감독의 선수 기용을 콩놔라 팥놔라 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허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유 회장은 2019 시즌 종료 후 NC 포수 김태군이 FA 시장에 나왔을 당시 롯데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며 현재 롯데의 포수진이 약한 부분은 프런트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롯데의 전력불균형 역시 감독이 아닌 단장과 구단의 책임이 더 크다며 과도한 현장 간섭을 지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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