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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SON 파울'...VAR 골 취소로 '1억' 놓친 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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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SON 파울'...VAR 골 취소로 '1억' 놓친 팬 화제

기사입력 2021.04.13. 오후 01:50 최종수정 2021.04.13. 오후 01:50 기사원문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한 축구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에서 비디오판독(VAR)으로 취소된 한 골 때문에 거액을 쟁취할 기회를 놓쳤다.

맨유와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를 치렀다. 결과는 맨유의 3-1 승리.

먼저 골망을 흔든 쪽은 맨유였다. 전반 34분 카바니가 포그바의 침투 패스를 받아 마무리했지만 직전 상황에서 손흥민이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은 것이 확인되면서 득점이 무산됐다. 곧바로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0분 모우라의 이타적인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문을 열었다.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카바니의 슈팅이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지만 이를 프레드가 마무리했다. 맨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4분 그린우드의 크로스를 놓치지 않은 카바니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에 쐐기골까지 더해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이 파울을 당한 장면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해당 장면을 본 뒤 "놀랍다. 이건 꼭 말해야겠다. 손흥민의 상황이 파울이라면 우리는 다 집으로 가야 한다. 정말 이상하다. 손흥민 같은 선수가 저렇게 경기장에 나뒹굴다니 부끄러운 일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영국 심판 기구는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한 맥토미니의 팔 동작은 비정상적인 움직임이었다. 런닝 모션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언급하며 맥토미니가 파울을 범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비디오판독(VAR) 결과 취소된 맨유의 한 골로 거액을 획득할 기회를 놓친 한 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팬은 5파운드(약 7,700원)를 걸었고 3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췄다면 총 9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를 벌 수 있었다. 맨유가 토트넘에 4-1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 팬은 결국 일확천금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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