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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면' EPL 공홈 "손흥민이 먼저 맥토미니 붙잡아, VAR 개입 안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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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손흥민(28, 토트넘)과 관련된 비디오판독(VAR) 논란에 대한 새로운 의견이 제시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리그 경기 중 나온 VAR 결과에 대한 해석을 내놓았다. 과거 EPL 심판으로 활동한 크리스 포이가 판정에 대한 의견을 제공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포이가 손흥민에 대한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울에 대해 새로운 의견을 제기한 것이다. 포이는 “손흥민의 최초 행동이 맥토미니의 반응을 유도했다. VAR이 개입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었다”라고 주장했다. 팔을 먼저 붙잡은 손흥민의 행동 때문에 맥토미니가 팔을 휘두른 것이고, 파울 선언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와 경기 전반 34분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맨유는 플레이를 계속 진행했고, 카바니가 토트넘의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크리스 카바나 주심은 VAR 온-필드 리뷰를 본 후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다. 자연스레 카바니의 득점도 취소됐다. 

경기 후 손흥민의 행동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내 아들(son)이 그라운드에 3분 동안 넘어져있고 그를 일으켜 세우는데 10명의 동료가 필요하다면 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마이카 리차즈, 로이 킨 등 EPL 출신 축구 전문가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행동이 과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로 손흥민을 옹호하는 의견도 많았다. 일단 잉글랜드프로축구심판협회(PGMOL)는 경기 당일 “맥토미니가 자연스럽게 달리는 과정이었다고 보기 어렵다. 조심성이 부족한 동작이었다”라며 판정이 옳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여기에 ‘이브닝스탠다드’의 리얄 토마스 기자, 전 EPL 심판 더못 갤러거는 손흥민에 대한 맥토미니의 파울이 명백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이는 EPL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파울이 적절치 않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기존에 손흥민을 비판하는 측의 이유와는 달랐다. 현재까지 쟁점은 손흥민의 행동이 파울을 유도하기 위한 과한 행동이었는지 여부였다. 하지만 포이는 손흥민이 맥토미니와 경합 과정에서 먼저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포이는 “이 상황의 경우 VAR이 맥토미니의 손이 손흥민의 얼굴로 향한 것이 주의가 부족한 행동이라 여기고, 주심에게 다시 확인해보라고 조언했다. 화면을 통해 주심은 이를 파울이라 여겼지만 무모한 행동이 아니라 맥토미니에게 두 번째 옐로카드가 주어질 정도는 아니었다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이는 “내가 봤을 때는 손흥민의 최초 행동이 맥토미니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선의 선택은 필드에서 판정을 유지하고, VAR이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라고 주장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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