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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밤새 술 먹고 30분 만에 해트트릭하더라"...릴 동료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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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밤새 술 먹고 30분 만에 해트트릭하더라"...릴 동료의 회상

기사입력 2021.04.16. 오후 03:26 최종수정 2021.04.16. 오후 03:26 기사원문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과거 프랑스 무대에서 뛸 당시 일화가 공개됐다. 

아자르는 2012-13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릴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이후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 최고의 '크랙'으로 불렸다. 첼시 소속으로 통산 352경기 110골 81도움을 기록한 아자르는 그 활약에 힘입어 지난 2019년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레알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개막 전부터 과체중 논란으로 자기 관리 능력에서 비판을 받았고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아자르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올 시즌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3월 레알 입단 후 10번째 부상(코로나 감염 제외)을 당하며 다시 한번 전력에서 이탈했다. 아자르는 구단 홈페이지 기준 레알에서 통산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포인트보다 부상이 많은 '먹튀'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자르가 프랑스 무대에서 뛸 당시의 일화가 공개됐다. 아자르는 2011-12시즌 리그앙 최종전이었던 낭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 종료 직전 리오 마부다와 교체되기 전까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 경기는 아자르의 릴 고별전이 됐다.

이 경기에서 아자르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섰던 마부다는 최근 "낭시전을 앞두고 우리는 사실상 리그 3위가 확실했다. 이 경기가 아자르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경기를 앞두고 아자르와 함께 술을 조금만 마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부다는 "하지만 술자리는 길어졌고, 아자르는 아침이 될 때까지 여전히 취한 상태였다. 하지만 낭시를 상대로 3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는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잠도 제대로 못 잤다. 우리는 그런 아자르를 보며 '진짜 물건이다'며 감탄했다. 아마추어 리그면 이해한다. 하지만 유럽 5대 리그 중 하나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아자르는 남다른 선수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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