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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2년차, 프로데뷔 14년차...여전히 설레는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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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2년차, 프로데뷔 14년차...여전히 설레는 김광현

기사입력 2021.04.17. 오후 06:30 최종수정 2021.04.17. 오후 06:30 기사원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투수 김광현 선수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마운드 위에서 가장 역동적인 사나이, 김광현이 돌아왔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8일 새벽 5시 필라델피아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해로 프로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김광현이지만, 시즌 첫 등판을 앞둔 인터뷰에선 여전히 "관중들 앞에서 공을 던지는 것이 설렌다"고 답했다. 어느덧 베테랑이 되었지만 마음만큼은 데뷔시즌의 초심을 그대로 간직한 듯하다.

2007년 SK와이번스에 입단한 김광현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신의 이름을 야구팬들에게 각인시켰다. 마운드 위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띄며 야구 그 자체를 즐기던 신인 김광현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데뷔 이래로 김광현의 시그니처가 된 환한 미소

야구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은 빅리그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졌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거두며 이제는 메이저리그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즌 초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입지가 불안했지만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이제는 팀의 굳건한 3선발로 도약했다.

그러나 특유의 피칭에서 느껴지듯 언제나 마운드 위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내는 김광현이기에 부상에 신음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도중에도 등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그는 올 시즌에도 등 통증을 호소해 개막일(4월 2일)보다 다소 늦은 시점에 첫 등판을 하게 됐다.

한편 김광현의 상대로는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맷 무어가 등판한다. 타선에서는 뉴욕 양키스에서 이적한 거포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조심해야한다. 3년 연속 20홈런을 자랑하며 장타력을 보유한 타자기 때문에 홈런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메이저리그 2년차의 KK 김광현이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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