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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은 다 잤다, 챔스리그 4강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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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의 레알·수비 강한 첼시, 첫 우승 도전 맨시티·PSG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축구.. 28일 새벽 4시부터 격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는 재미있다. 유럽 각 리그 최상위권팀이 출전하기 때문에 축구 수준이 높다. 또 대회가 매 시즌 열려 4년 주기인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보다 현대 축구 흐름을 즐기고 이해하기 좋다.

16강전부터 4강전까지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2020-2021시즌 4강 1차전은 28일 오전 4시(한국 시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첼시(잉글랜드), 29일 오전 4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4강 2차전은 5월 5일과 6일 이어지며, 단판 승부인 결승은 5월 3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지단, 감독으로 V4 도전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2016~2018년 챔피언스리그 3연패(連覇)라는 위업을 이뤘다. 이번엔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리버풀과 벌인 8강전에서 에덴 아자르가 발목 부상으로,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등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뛰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1승 1무(총 3대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지단 감독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4강전에선 전력의 100%를 가동할 수 있어 더 기대를 모은다.

2013-2014시즌 이후 7년 만에 4강에 진출한 첼시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시즌 중반 부임한 이후 정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공식전에서 14승 5무 2패로 선전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삼았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통산 두 번 올랐다. 2012년엔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고, 2008년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승부차기로 져 준우승했다.

◇맨시티-PSG ‘오일 더비’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의 대결은 ‘오일 더비’로 불린다. 맨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아랍에미리트 왕자와 PSG의 최대 주주 카타르 투자청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석유 부자이기 때문이다. 두 팀은 지난해 10월 기준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독일)에서 선수단에 돈을 쓴 순위로 1·2위(맨시티·1조3800억원, PSG·1조1800억원)다. 맨시티는 작년 11월부터 모든 공식전에서 34승 3무 3패를 달린다. 아직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경험은 없다. PSG는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성공했지만, 25일 주전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허벅지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ESL 논란 중심에 서기도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팀들은 최근 유러피언 수퍼리그(ESL) 창설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맨시티와 첼시는 당초 ESL 참여를 선언했다가 영국 정부와 팬 등의 거센 압력에 밀러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PSG는 창립 멤버로 가입한다는 소문에 휩싸였지만, 참여하지는 않았다. ESL 창립을 주도했던 12팀 중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만 남아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ESL의 초대 수장이기도 하다. 그는 사실상 와해된 ESL에 미련을 보이고 있다. UEFA는 ESL 참여 팀에 중징계를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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