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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떠난다는데..손흥민, 토트넘과 '2년 계약' 서명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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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결국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리 케인은 여전히 떠날 가능성이 크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에 근접했다. 2년 연장 계약 협상 마지막 단계에 있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은 2023년에 종료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인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득점 행진을 달렸고, 49경기를 소화하며 2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록했던 최다 공격포인트 30개(18골 12도움)를 일찌감치 돌파했고, 리그 15호골로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이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짜리 재계약을 제시했다"며 손흥민의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봤다.

그러나 도중 협상이 길어지면서 결렬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토트넘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손흥민 재계약도 자연스럽게 미뤄졌다는 설명이다. 그 사이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 빅클럽 이적설이 나오며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여기에 토트넘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면서 손흥민의 잔류 가능성 역시 낮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토트넘은 지난 2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리그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졌고, 좌절한 손흥민은 눈물을 보였다. 이런 모습에 영국 매체와 축구 전문가들은 "토트넘이 정상급 감독을 선임하지 않는 이상 손흥민과 케인을 지키긴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결국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은 현재 재계약 협상 마지막 단계에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성적 부진,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우승 실패 등 좋지 않는 구단 상황을 손흥민 재계약 소식으로 반전할 계획이다.

반면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은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익스프레스'는 "케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는 아직까지 토트넘에서 우승 결실을 맺지 못한 것에 크게 실망했다"고 설명했고, '풋볼 인사이더'도 "케인이 친구들에게 토트넘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에 합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케인은 지난 28일 런던풋볼어워즈 2021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자리에서도 "개인상도 훌륭하지만 가장 큰 성과는 트로피를 드는 것이다"고 말해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케인은 토트넘과 3년 계약이 남아있다. 토트넘은 1억 7500만 파운드(약 270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할 생각이다. 그러나 케인이 완강하게 이적을 원할 경우 토트넘도 이를 허락해야 할 거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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