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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4월 최악의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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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오클랜드 에이스전에서 2회 홈런 허용후 마운드에서 상심한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보는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켄타. AF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프로 스포츠는 몸값 비싼 선수가 제 역할을 해야 기대한 성적을 낼 수 있다. 야구에서 팀의 에이스급이 무너지면 성적은 곧두박질칠 수 밖에 없다.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켄타(33) 얘기다.

마에다는 2일 현재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6.56을 기록중이다.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미네소타는 9승15패로 4위로 추락해 있다. 에이스급 마에다의 부진이 팀 성적에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투구내용도 역대 최악이다. 23.1이닝 동안 36안타 7홈런 5볼넷 20삼진 WHIP1.76이다. 한마디로 난타를 당하고 있다.

마에다는 2020년 2월 LA 다저스에서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돼 새로운 야구 인생을 열었다. 마운드가 높은 다저스에서는 주눅이 들었다. 4,5회 실점 위기에 곧바로 교체되는 수모가 다반사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프런트는 마에다를 신뢰하지 않았다. 예리한 슬라이더와 떨어지는 포크볼 등 강력한 구위에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투수가 마에다였다. 트레이드가 되면서 펄펄 날았다. 미네소타 로로 발델리 감독은 위기에도 마에다를 밀어줬다. 지명타자가 없는 내셔널리그에서 아메리칸리그로 이적해 불리할 법했으나 오히려 투구는 최상이었다.

2020시즌 11경기 선발등판해 5이닝 이하로 던져본 적이 없다. 11경기 가운데 8차례가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퀄리티스타트였다. 6승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팀을 지구 우승으로 이끌었다. WHIP 0.75는 MLB 전체 1위였다. 66.2이닝에 80개 삼진을 빼앗았다. 슬라이더와 포크볼로 타자를 제물삼았다. 이런 호투로 MLB 데뷔 이래 처음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랭크됐다.

올해 당연히 그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개막전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조짐이 이상했다. 현재 5경기 등판해 6이닝을 던진 경우는 4월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뿐이다. 6이닝 7안타 6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구 최하위 디트로이트는 공격이 MLB 전체 30위로 꼴찌다. 타격 꼴찌 팀을 상대로 유일한 승리를 얻은 셈이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2위에 올랐던 미네소타 마에다는 4월에 평균자책점 6.56으로 부진하다. AP연합뉴스
마에다는 시카고 컵스 카일 헨드릭스(7.54), 신시내티 레즈 루이스 카스티요(6.29)등과 함께 4월 최악의 선발투수로 떠올랐다. 미네소타는 오프시즌 프리에이전트 계약으로 영입한 베테랑 좌완 JA 햅이 예상을 뛰어 넘는 호투(2승 1.96)를 하고 있으나 마에다와 마무리로 영입한 알렉스 콜로메이(8.31)의 동반 부진으로 이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마에다의 구위가 살아나야 미네소타 성적도 함께 반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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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05.03 23:47  
올시즌은 부진한 모습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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