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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하라, 결국 IL행...감독은 "양현종, 벤자민 등 대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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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하라, 결국 IL행...감독은 "양현종, 벤자민 등 대체 후보"

기사입력 2021.05.10. 오전 02:34 최종수정 2021.05.10. 오전 02:34 기사원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양현종(33)에게 다시 선발 기회가 찾아올까?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선발 아리하라 고헤이(28)를 오른 중지손가락 타박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히면서 투구에 영향을 받았던 아리하라는 며칠 더 휴식을 갖고 9일 마운드에 올랐지만, 3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최근 세 경기 평균자책점은 17.28(8 1/3이닝 16자책).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아리하라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선수와 (손가락 부상이) 투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몇 인치 차이가 공이 어디로 갈지를 결정한다"며 아리하라의 손가락 문제가 제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아리하라는 커맨드가 좋은 선수다. 일본에서, 그리고 이번 스프링캠프와 시즌 초반 좋은 커맨드를 봐왔다. 그 커맨드가 완전히 사라졌다"며 지금은 날카로움을 잃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가 완벽한 몸 상태로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하고 정상 궤도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100%의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며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리하라의 로테이션 자리를 누가 대신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누가 그 자리에 적합한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여러 다른 옵션이 있다"며 양현종, 웨스 벤자민, 콜비 알라드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양현종은 유력한 대체 후보다. 사진=ⓒAFPBBNews = News1양현종은 원래 아리하라가 나올 예정이었던 지난 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 등판해 3 1/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70~75구의 투구 수 제한을 두고 올라가 66개의 공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세 차례 등판에서 12이닝 3실점, 2피홈런 2볼넷 13탈삼진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유력한 대체 후보다.

현재 트리플A에 내려간 벤자민은 지난 7일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와 경기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호투했다.

알라드는 9일 아리하라를 구원 등판, 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46개의 투구 수로 15개의 아웃을 잡으며 효율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3.52로 선전중이다. 빌드업 측면에서는 양현종, 벤자민보다 밀리지만 꾸준히 선발 후보로 주목받고 있던 선수이기에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리하라의 자리는 외야수 일라이 화이트가 차지했다. 전날 크리스 데이비스의 복귀로 강등됐던 선수다. 벤치 멤버가 네 명이 됐다.

우드워드는 "다음주 내셔널리그 원정경기가 있다. 대타나 더블스위치 등을 생각해 추가 벤치 멤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화이트를 콜업한 이유를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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