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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에게 돌아갈래' 오리에 친정팀으로 떠날듯, 토트넘↔PSG 이적료 1000만유로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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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에게 돌아갈래' 오리에 친정팀으로 떠날듯, 토트넘↔PSG 이적료 1000만유로 협상중

기사입력 2021.05.12. 오전 07:23 최종수정 2021.05.12. 오전 07:23 기사원문
오리에 AP연합뉴스오리에(왼쪽) EPA연합뉴스[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과 파리생제르맹이 풀백 세르지 오리에(29·토트넘)의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라고 이적 전문가 로마인 몰리나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토트넘 오른쪽 풀백 오리에는 파리생제르맹 출신이다. 그는 2017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500만유로(약 340억원)였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말까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딱 1년 남는다.

몰리나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 디렉터 레오나르도가 오리에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협상 중이고, 이적료는 1000만유로(약 136억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에는 친정팀 파리생제르맹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파리생제르맹의 사령탑은 토트넘 감독을 지낸 포체티노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오리에를 영입했고, 다시 파리생제르맹으로 그를 데려가려고 한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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