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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부터 선수단까지 전부 판정에 뿔났다... 라커룸서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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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부터 선수단까지 전부 판정에 뿔났다... 라커룸서 불만 토로

기사입력 2021.05.12. 오전 06:46 최종수정 2021.05.12. 오전 06:46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선두 등극 기회를 놓친 레알 마드리드가 심판 판정에 고개를 저었다.

레알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세비야와의 안방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레알(승점 75점)은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77점)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레알에 이날 경기가 갖는 무게감은 상당했다. 경기 전 아틀레티코, FC 바르셀로나(75점)에 뒤진 3위였지만 상대 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에 세비야를 꺾을 경우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전반 11분 카림 벤제마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이전 상황에서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의 오프사이드가 지적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오히려 전반 22분 페르난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후반 들어 교체 선수를 통해 공격에 힘을 실었고 결실을 봤다. 후반 22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동점골이 터졌다. 흐름을 탄 레알은 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벤제마가 상대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다.

VAR을 통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페널티킥의 주인은 세비야였다. 역습 이전 세비야의 코너킥 공격 때 에데르 밀리탕의 핸드볼 파울이 지적됐다.

레알은 적극적으로 항의했다. 세비야의 핸드볼 상황은 반칙 선언 없이 넘어가고 밀리탕도 뒤를 돈 상황에서 공이 손에 맞았다는 항변이었다.

그러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이반 라키리치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레알은 추가 시간 4분 에덴 아자르가 행운의 굴절골을 넣으며 패배를 면했다. 하지만 치열한 우승 경쟁 속 선두 등극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달랠 순 없었다.

경기 후 지단 감독은 이례적으로 심판에게 다가가 판정 항의를 했다. 기자회견에서도 “일관성이 없는 것 같다. 페널티킥 이유를 듣기 위해 찾아갔지만 이해하지 못했다”라며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르카’는 11일 “이날 다니 카르바할의 분노는 드레싱룸에서 들린 유일한 목소리가 아니었다. 판정에 대한 선수들의 대화는 오랫동안 이어졌다”라며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모습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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