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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처럼 안되네' 오타니, 105년 만에 진기록 출장→무안타 2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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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처럼 안되네' 오타니, 105년 만에 진기록 출장→무안타 2삼진

기사입력 2021.05.13. 오후 12:05 최종수정 2021.05.13. 오후 12:05 기사원문


[OSEN=한용섭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05년 만에 진기록 출장 기록을 세웠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선발 투수로 등판해 투타 겸업을 하면서 7이닝을 소화하고, 우익수로도 1이닝을 뛴 오타니는 휴식없이 곧장 타자로 출장했다. 메이저리그 스태츠에 따르면, 선발 투수로 던진 선수가 다음날 톱타자로 출장한 것은 105년 만에 기록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이렇다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타율은 2할5푼7리가 떨어졌다. 에인절스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1-9로 완패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호세 어퀴디 상대로 한가운데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하며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0-3으로 뒤진 3회에는 어퀴디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또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오타니는 1-5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무안타 경기로 마쳤다. 

아무래도 전날 올 시즌 가장 긴 7이닝을 던지면서 타자로도 9이닝을 모두 뛰어 체력 소모가 컸다. 오타니는 12일 휴스턴전에서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실점 10탈삼진으로 호투했다. 2번타자로도 나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7회까지 투수로 던진 그는 8회에는 우익수로 나서 '삼도류'를 선보이며 9이닝을 모두 뛰었다.

휴스턴은 홈런 5방으로 에인절스를 대파했다. 1회 호세 알투베의 선두타자 홈런과 2사 1루에서 터진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투런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6회 카일 터커의 투런 홈런으로 5-0으로 달아났다. 8회에는 요단 알바레즈이 솔로 홈런이 터졌고, 채스 맥코믹의 스리런 홈런으로 9-1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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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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