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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코치진 확정, 남은 건 선수진...흥국생명 보호선수 눈길


여자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13일 광주시청에서 연고지 협약식을 마친 뒤 완성된 코치진 구성을 발표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수석코치는 GS칼텍스·KGC인삼공사에서 감독으로 일했던 이성희 감독이 맡는다. 지난 시즌 남자부 KB손해보험 감독대행 역할을 한 이경수 코치와 프로와 고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이영수 코치도 페퍼저축은행에 합류해 김형실 감독을 보좌한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이 점점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는 가운데, 보유한 선수는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뿐이다. 

페퍼저축은행의 소속 선수는 14일부터 늘어날 예정이다. 기존 6개 구단으로부터 보호선수 9명을 제외한 1명씩 총 6명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 외국인 선수로 공격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를 지명했다. [사진=엘리자벳 바르가 SNS 캡처]

각 구단은 10일 오전 이미 보호선수 9명의 명단을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에 제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구단별로 1명을 초과해 지명할 수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 특정 구단 선수는 지명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흥국생명 구단의 보호선수 명단이다. 

김연경은 당연히 보호선수로 묶었을 테지만 흥국생명이 무기한 징계 처분을 받은 이재영과 이다영까지 보호선수 명단에 올렸을지 의문이다. 

현재 동생 이다영보다 기량이 출중한 이재영의 복귀를 두고 팬들과 배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찬반 의견이 모두 나오고 있다. 

만약 흥국생명이 이재영을 보호선수로 묶지 않았다면 페퍼저축은행이 이재영을 지명을 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 와중에 이재영의 징계가 풀린다면 흥국생명 입장에서는 곤란할 수밖에 없다. 

한편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지금 시점에서 구단은 이재영의 복귀에 대한 계획이 없다"며 잘라 말한 바 있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사진=KOVO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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