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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모두 외면했지만, 인정한 英 매체…"PL 시즌 베스트 당연"


씁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게리 네빌, 현지 기자 포함 전문가 선정에서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빠졌다. 후반기에 잠시 주춤했던 퍼포먼스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시즌 베스트에 손흥민을 포함한 매체도 있었다.


영국 매체 '풋볼데일리'는 14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11에 손흥민을 포함했다. 손흥민은 '환상의 짝꿍'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와 '풋볼데일리' 선정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리톱에 이름 올렸다.


매체는 "토트넘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22골을 넣으면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골을 경신했다. 기대 득점 보다 훨씬 많은 골을 넣으면서 득점력을 발휘했다"며 공격수에서 가장 먼저 손흥민을 언급, 당연히 베스트 멤버에 올렸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에, 2016-17시즌부터 꾸준히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대항전에서도 중요한 득점을 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는 해리 케인과 최고의 콤비로 활약했다.


하지만 팀 부진과 함께 손흥민 경기력이 떨어졌다. 후반기,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풀백처럼 수비적인 역할을 겸하면서 공격 포인트가 줄었다.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 아래서 득점력을 회복했는데 현지에서 평가는 박했다.


먼저 '스카이스포츠'에서 개리 네빌이 시즌 베스트에 손흥민을 제외했다. 네빌은 손흥민보다 득점이 적은 마커스 래시포드를 뽑으면서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지만, 전체적인 팀 기여도에서 래시포드를 선정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손흥민 경기력은 실망적"이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소속 기자 등 전문가 8명이 선정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에도 없었다. 손흥민이 리그 득점 공동 3위, 도움 공동 4개를 기록하고 있지만, 메이슨 마운트(첼시),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필 포든, 리야드 마레즈(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에게 돌아갔다. 8명 중에서 한 명도 손흥민을 뽑지 않았다.


대부분이 손흥민을 '전반기 선수'로 외면했지만, 리그 득점 공동 3위, 도움 공동 4개, 탁월한 골 감각을 인정한 몇몇도 있었다. '풋볼데일리' 선정을 포함해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모하메드 살라보다 득점은 적지만, 도움까지 더하면 훨씬 뛰어나다"며 손흥민을 시즌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풋볼데일리' 선정,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골키퍼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수비수 – 루크 쇼(맨유), 후벵 디아스(맨시티),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주앙 칸셀루(맨시티)
미드필더 –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브누로 페르난데스(맨유)
공격수 – 손흥민(토트넘),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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