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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은 좋았는데.' 토트넘 매체 손흥민에 평점 7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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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전 풀타임 소화한 손흥민
▲ 2017년 4월 이후 4년 만에 4경기 연속 득점 노렸지만, 활발한 움직임에도 득점 실패
▲ 스퍼스웹은 평점 7점 부여 /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은 7점 / KOTM은 해리 케인 선정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활발히 움직였고 자신감도 있었지만, 문전에서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손흥민 풀타임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4년 1개월 만에 4경기 연속 리그 득점을 노렸던 손흥민은 움직임은 좋았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토튼넘은 16일 밤(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울버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케인과 호이비에르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확보한 토트넘은 UEFA 유로파리그 티켓 획득 희망을 이어갔다.

주도권을 잡은 팀은 토트넘이었지만, 득점 기회가 없었다. 그러던 중 전반 막판 케인이 선제 득점을 가동하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17분에는 선제 득점을 어시스트한 호이비에르가 추가 득점을 가동하며, 최종 스코어 2-0으로 울버햄튼을 제압했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측면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 후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측면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에도,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은 7점이었다. 이외에도 풋볼 런던과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참고로 이날 경기 MOM은 해리 케인이 선정됐다. 팬들 투표로 진행된 결과 케인은 65.7%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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