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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노동자 출신' 레스터시티 바디의 인생역전 스토리, 영화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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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FA컵 우승을 즐기는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 사진=게티이미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34)의 인생사가 영화로 제작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와 바디에 관한 할리우드 영화 제작 계획이 팀의 FA컵 우승 이후 가속화될 전망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골(Goal)' 시리즈의 1편과 2편 각본을 맡았던 아드리안 버차트는 꾸준히 바디와 이야기를 나누며 시나리오를 작성 중이다.

바디는 8부리그에서 공장 노동자를 병행하며 뛰다가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의 유니폼까지 입게 된 ‘인생 역전’ 축구선수의 스토리를 지녔다.

2012년 레스터시티에 영입된 바디는 줄곧 레스터시티와 함께하며 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바디는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16골을 터트리며 팀의 EPL(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기적은 계속됐다. 1부리그 승격 첫 시즌 14위에 머물렀던 레스터시티는 2015~16시즌 창단 132년 만에 EPL우승을 차지했다. 꿈같은 우승 동화에는 역시 바디가 있었다. 바디는 당시 팀 득점의 35%인 24골을 터트렸다. 타고난 골잡이 바디는 2019~20시즌 23골로 EPL 최고령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레스터시티와 바디는 2020~21시즌 또 다시 역사를 장식했다. 레스터시티는 1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시즌 FA컵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기며 구단 창단 이후 137년 만에 첫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리그 3위(20승 6무 10패)인 레스터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시즌 목표로 두고 있다.

이러한 바디와 레스터시티 스토리를 영화화할 계획인 버차트는 “바디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며 그의 계속되는 성공은 영화에 큰 영감이 되고 있다. 사실 지난해 영화를 촬영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 이제 우리는 가이드라인이 허락하는 대로 본격적인 캐스팅과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바라건대 꽉 찬 경기장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레스터시티 브랜든 로저스 감독 또한 “바디의 인생 이야기는 매우 독특하다. 영화가 될 스토리를 지녔다”고 동의했다.

한편 바디를 연기할 배우로는 잭 애프론과 로버트 패티슨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강혜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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