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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ERA 10.13 실화? 日 명문구단 에이스 출신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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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ERA 10.13 실화? 日 명문구단 에이스 출신의 굴욕

기사입력 2021.05.18. 오전 06:03 최종수정 2021.05.18. 오전 06:03 기사원문
[사진] 21.03.1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34·샌프란시스코)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야마구치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마이너리그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LA 다저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5볼넷 3탈삼진 4실점 난조로 시즌 2패(무승)째를 당했다.

2점의 리드를 안고 경기를 출발했지만, 1회 볼넷 2개로 자초한 1사 1, 2루서 적시 2루타와 내야땅볼에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2회 다시 볼넷으로 처한 2사 1루는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3회 볼넷 2개와 안타로 맞이한 1사 만루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맞고 흔들렸다.

야마구치는 결국 2-4로 뒤진 4회 마운드를 넘기고 조기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69개(스트라이크 35개). 팀이 5-7로 무릎을 꿇으며 시즌 두 번째 패전이 확정됐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였던 야마구치는 지난 2019년 12월 포스팅을 통해 토론토와 2년 6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17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8.06으로 빅리그 적응에 실패했고, 1년만에 지명할당 조치를 당했다.

방출의 아픔을 겪은 야마구치는 올해 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플릿계약을 맺고 다시 한 번 빅리그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와 달리 시범경기서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의 호투를 펼치며 전망도 밝혔다.

그러나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마이너리그행이 결정됐고, 트리플A 첫 등판이었던 10일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오클랜드 산하)전 5이닝 5실점에 이어 이날도 난조를 보이며 평균자책점이 무려 10.13(8이닝 9자책)까지 치솟았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야마구치가 트리플A서 KO를 당했다. 시범경기 호투에도 개막 로스터에서 탈락한 뒤 마이너리그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고 그의 씁쓸한 근황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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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05.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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