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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였던 찰하노글루, 카타르서 '3년 440억' 메가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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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칸 찰하노글루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확천금의 기회를 잡을 것인가, 아니면 더 큰 무대에 도전할 것인가.

AC 밀란 플레이메이커 하칸 찰하노글루(28)가 갈림길 앞에 섰다.

2014~2015년 손흥민(29·토트넘)과 레버쿠젠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춰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찰하노글루는 오는 6월 30일이면 2017년 밀란과 맺은 4년 계약이 끝난다.

지난 4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구단으로부터 연장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이를 모두 거절했다.

이탈리아 '스카이'는 19일 '찰하노글루가 이제 로쏘네리(밀란 애칭)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뒀다'고 밝혔다. 24일 펼쳐지는 아탈란타와의 세리에A 최종전 원정경기다.

이 매체는 찰하노글루가 카타르 부자클럽 알두하일로부터 3년 3200만 유로(약 440억원)짜리 오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연봉 800만 유로(약 110억원)에 계약금 명목으로 800만 유로를 추가로 받는 '메가 오퍼'다.

찰하노글루는 밀란에서 1/3에 못 미치는 연봉 250만 유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는 '28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이적이 상상하기 어렵지만, 구단과 선수 대리인은 이미 이적을 논의 중이며, 다음주 미팅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이면 자유계약 신분을 얻는 찰하노글루는 수많은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첼시, 아스널, 맨유, 유벤투스, 인터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지금까지 찰하노글루와 연결된 팀들이다.

터키 국가대표 찰하노글루는 올시즌 리그 32경기에서 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렸다.

밀란은 찰하노글루뿐 아니라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역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계약을 맺지 않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알두하일은 남태희(알사드)가 과거 뛰었던 팀으로, 유벤투스 출신 수비수 메드히 베나티아와 지난해 J리그 MVP 올룬가가 현재 몸담고 있다.
윤진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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