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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타깃' 누누 감독, 상호 합의 하에 울버햄튼 떠난다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됐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을 떠난다.


울버햄튼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누 감독은 이번 시즌 최종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대결 이후 상호 합의 하에 울버햄튼을 떠난다. 4시즌간 팀을 이끈 그는 팀의 2부리그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고 이후에도 꾸준히 중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을 이끌기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누누 감독은 발렌시아, 포르투 등에서 감독 경력을 쌓다 2017년 울버햄튼 사령탑이 됐다.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있던 울버햄튼은 누누 감독의 3백 기반 전술을 통해 승승장구했다.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하며 꾸준한 성적을 냈고 결국 승격을 일궈냈다.


EPL에서도 누누 감독 지도력은 빛났다. EPL 데뷔 시즌이었던 2018-19시즌 승격팀 신분임에도 울버햄튼을 7위에 올려놓았다. 잉글랜드 안에 작은 포르투갈이라는 별칭이 누누 감독의 울버햄튼을 대표했다. 수많은 포르투갈 국적 선수들이 울버햄튼 선발 라인업에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도 울버햄튼은 7위에 위치했다. 이에 누누 감독에 대한 고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아쉬웠다. 주포 라울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 핵심 아다마 트라오레의 극심한 부진, 흔들리는 수비 때문에 하락세를 거듭했고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후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결별설이 나왔는데 끝내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에 도착한 날부터 긍정적 변화를 통해 야망을 실현시키고자 했다. 계속해서 발전했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정말 열정적으로 감독직에 임했다. 울버햄튼이 정점에 도달하도록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구단 구성원 모두의 헌신도 마찬가지로 정말 고마웠다"고 했다.


이어 "울버햄튼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정말 감동적일 것이다. 홈 구장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을 떠나기 이전부터 그는 토트넘과 연결됐다. 이제 야인이 됐기 때문에 토트넘 부임설에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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