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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과 자율.. 케인이 말하는 포체티노와 무리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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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조세 무리뉴 두 사령탑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개리 네빌과 나눈 영국 '스카이스포츠' 인터뷰에서 두 전직 감독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했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 없이 이번 시즌을 마치게 됨에 따라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한 상태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좋지 않은 성적 때문에 경질됐다. 바로 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무대까지 오르고도 불명예 퇴진했다. 야인생활을 하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월 파리 생제르맹(PSG) 사령탑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포체티노의 후임이 무리뉴 감독이었다. 세계 최고 감독 중 한 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모은 무리뉴 감독이었지만 역시 트로피 수집에 실패하면서 지난 4월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오는 7월부터 AS로마 지휘봉을 잡는다. 

케인은 "솔직히 두 감독은 완전히 달랐다"면서 "플레이 스타일, 운용 방식, 전술 훈련 등을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체육관에서 기본적인 훈련을 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렇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남자답게 되길 바랐다. 경기장에서 리더가 돼주길 바랐다"고 밝혀 무리뉴 감독이 좀더 실전에 맞춘 훈련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무리뉴 감독과는 잘 맞지 않았다. 우리에게 필요로 했던 리더십은 없었다"면서 "분명 클럽은 힘든 상황이었고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된 후 새로운 감독이 들어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말해 선수단에 불어닥친 갑작스런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털어놓았다. 

네빌이 '스포츠 과학적인 측면에서 무리뉴 감독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케인은 "무리뉴 감독이 스포츠 과학적이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면서 "어떤 것이 필요하고 경기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좀더 경기장 중심이었다. 경기장에서 훈련 후에는 프로적인 측면에서 맡겨뒀다. 이후 하나하나 살피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케인은 "우리는 여전히 체육관에서 스포츠 과학적인 부분의 시간을 가지지만 그는 거의 그런 부분을 기대하지 않았다"면서 "알다시피 우리는 프로 선수다. 그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 무리뉴 감독이 개인적인 훈련은 자율에 맡겼다는 점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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