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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다승왕, 쿠어스필드서 혼쭐…2홈런 5실점 패전 'ERA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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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다승왕, 쿠어스필드서 혼쭐…2홈런 5실점 패전 'ERA 7.27'

기사입력 2021.05.22. 오후 01:43 최종수정 2021.05.22. 오후 01:43 기사원문
[사진] 210522 세스 후랭코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2018년 KBO리그 다승왕이었던 세스 후랭코프(3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쿠어스필드에서 혼쭐났다. 

후랭코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1회 투타웃을 잡은 뒤 갑자기 흔들렸다. 찰리 블랙몬에게 안타를 맞은 뒤 폭투를 범해 득점권 위기에 몰린 후랭코프는 C.J. 크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라이언 맥마혼에게 좌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8구 승부 끝에 한가운데 몰린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 당했다. 

2회에도 홈런으로 실점했다. 2사 1루에서 라미엘 타피아에게 우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77마일 느린 커브로 타이밍을 뺏으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3~4회 실점 없이 막았으나 5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애리조나가 1-7로 패하면서 후랭코프는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콜업 이후 첫 등판이었던 지난 1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선 선발 4⅔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이날은 맥없이 무너졌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7.27로 치솟았다. 

후랭코프는 한국 야구와도 인연이 있다. 지난 2018~2019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다. 2018년 18승3패 평균자책점 3.74로 다승왕에 등극했다. 지난해 미국으로 돌아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 계약한 뒤 9월 콜업됐지만 2경기 2⅔이닝 5실점 평균자책점 16.88로 부진 끝에 방출됐다. 

올해는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시범경기에 부진하며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애리조나 투수들의 부상 속출로 지난 13일 빅리그에 콜업됐다. 2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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