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김연경 결장' 여자배구, 태국에 3-1 역전승…27일 일본과 한판승부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VNL 첫 승을 신고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벌어진 2021 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태국전에서 세트 스코어 3-1(15-25 25-13 25-18 25-17) 역전승을 거뒀다. 캡틴 김연경이 결장한 가운데 박정아가 양 팀 최다 22득점을 폭발한 가운데 표승주와 이소영이 각각 15득점, 14득점으로 뒷받침했다. 

오는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16개월 만에 실전 무대로 VNL에 나선 한국은 25일 첫 경기 중국전에서 1-3으로 패한 한국은 이날 태국을 잡고 첫 승을 올렸다. 

27일 일본전을 앞두고 한국은 베스트 멤버로 임하지 않았다. 1세트 시작부터 김연경 대신 표승주가 레프트 자리에 들어가 분전했지만 태국에 일찌감치 주도권을 빼앗겼다. 태국은 서브 에이스만 3개를 꽂으며 흐름을 탔고, 리시브가 흔들린 한국은 리드를 잡지 못하며 첫 세트를 15-25로 내줬다. 

2세트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리베로 오지영을 앞세워 수비가 살아난 한국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이소영과 박정아의 공격이 살아나며 9-2로 달아난 한국은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세트 끝까지 밀어붙였다. 박은진과 양효진까지 중앙 공격까지 이어지면서 2세트를 25-13으로 가져갔다. 박정아가 8득점, 이소영이 6득점으로 활약했다. 

3세트는 중반까지 대등한 싸움이었지만 높이에서 우위를 보인 한국이 조금씩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다현과 박정아의 블로킹에 이어 박은진의 서브 에이스까지 나오며 기세를 탄 한국은 25-18로 3세트를 잡고 역전에 성공했다. 박정아가 3세트 8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결국 4세트에 한국이 경기를 끝냈다. 세트 중반 태국이 범실로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았다. 교체 출전한 정지윤까지 타점 높은 공격을 연이어 꽂으며 25-17로 4세트를 마무리했다. 

역전승으로 첫 승을 거둔 한국은 27일 오후 8시 '숙적' 일본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