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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역사상 가장 독특한 재능" 오타니, ESPN 선정 LAA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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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독특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다."

ESPN이 2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2021시즌 개막 8주가 지난 상황서 30개 구단의 MVP를 선정했다. 한국선수는 한 명도 없고, 일본 선수는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등 두 명이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년만에 투타에서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다. 투수로 6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2.37. 승운이 따르지 않아 1승에 그쳤지만, 30⅓이닝 동안 45개의 탈삼진에 피안타율 0.154로 수준급이다.

타격이 더 놀랍다. 45경기서 171타수 46안타 타율 0.269 15홈런 38타점 33득점.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2위, 장타율(0.632) 2위, 타점과 득점 및 OPS(0.958) 6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다.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서는 양현종이 강판된 이후 결정적인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ESPN은 오타니를 LA 에인절스의 MVP에 꼽으며 "토미 존 수술 후 완전히 회복, 마침내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격렬한 강타자, 가장 빠른 투수, 가장 거친 투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마이크 트라웃이 포함된 팀에서 MVP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의 MVP이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독특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했다.

사실 아메리칸리그에서 타격으로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선수는 류현진의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다. ESPN은 게레로 주니어를 토론토 MVP로 꼽으며 "예상대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항상 하드 컨택을 해왔고, 올해는 좀 더 참을성 있는 접근법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다.

ESPN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특급스타들, 떠오르는 신예들을 30개 구단의 MVP에 고루 선정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존 민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코빈 번스(밀워키 블루어스), 제이크 디그롬(뉴욕 메츠), 게릿 콜(뉴욕 양키스),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타일러 글레스노우(탬파베이 레이스),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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