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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63에 실책까지..日언론, KBO MVP에 "공수 모두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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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한신 타이거즈)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로하스는 지난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메트라이프돔에서 열린 2021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최근 거듭된 부진 속 4경기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로하스는 2회 첫 타석 좌익수 뜬공에 이어 4회 헛스윙 삼진, 6회 2루수 땅볼, 8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으로 간신히 출루에 성공했지만,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이날은 공격과 함께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하지 못했다. 5-4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 위기서 좌익선상으로 굴러온 타구를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하며 동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로하스는 지난 시즌 KT 위즈에서 142경기 타율 .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등 타격 4관왕이었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고 일본프로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첫 시즌부터 악재가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일본 취업비자 발급이 제한되며 뒤늦게 일본 땅을 밟았고, 결국 스프링캠프도 치르지 못한 채 팀에 합류해 완전치 않은 몸 상태로 시즌에 돌입했다. 이 여파로 데뷔와 함께 22타석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지난 18일 야쿠르트전에서 22타석만에 마침내 첫 안타를 첫 홈런으로 장식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침묵이 길어지며 시즌 타율이 .063(32타수 2안타)까지 떨어졌다.

한편 한신은 이날 5-7로 뒤진 9회초 대거 5점을 뽑는 역전극을 펼치며 10-7 승리를 챙겼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로하스가 공수에서 모두 빛을 잃었다. 팀이 9회 대역전승을 거뒀기에 쓸쓸함이 더 눈에 띄었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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