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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승' 타선까지 폭발한 토론토, 강우 콜드게임 승 [TO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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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승' 타선까지 폭발한 토론토, 강우 콜드게임 승 [TOR 리뷰]

기사입력 2021.05.29. 오전 11:51 최종수정 2021.05.29. 오후 12:00 기사원문
[사진] 21.05.29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악천후를 극복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치며 토론토의 11-2, 7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류현진은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지난해 토론토 이적 후 10승째. 시즌 평균자책점은 2.53에서 2.62로 솔폭 상승했다. 

이날 클리블랜드 지역은 기상 악화로 섭씨 10도에 체감 온도 5도의 강추위가 몰아쳤다. 초속 13m 강풍에 비까지 내리면서 정상적인 경기 환경이 아니었다. 

류현진도 기상 악화 탓에 시작이 좋지 않았다. 1회말부터 류현진답지 않게 볼넷 2개를 내주며 제구가 흔들렸고, 안타 3개를 맞아 2실점했다. 하지만 2회부터 안정감을 찾아 5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총 투구수 91개로 스트라이크 58개, 볼 33개. 최고 구속은 88.5마일(142km)에 그쳤지만 체인지업(26개) 싱커(25개) 커터(22개) 포심 패스트볼(11개) 커브(5개) 슬라이더(2개) 등 6가지 구종을 고르게 쓰며 악천후 변수를 극복했다.

[사진] 21.05.29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 사이 토론토 타선도 류현진을 화끈하게 지원했다. 2회초 랜달 그리칙과 조 패닉의 안타에 이어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3루 땅볼, 대니 잰슨의 중견수 쪽 1타점 2루타가 나오며 2-2 균형을 맞췄다. 

3회초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간 보 비솃이 랜달 그리칙의 우측 2루타 때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좌측 1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낸 토론토는 패닉의 우월 투런 홈런이 터지며 6-2로 달아났다. 패닉의 시즌 1호 마수걸이 홈런. 

5회초에도 구리엘 주니어의 좌측 2타점 2루타, 패닉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3점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패닉이 4안타 3타점, 구리엘 주니어가 2안타 3타점, 그리칙이 3안타 1타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경기는 7회말 클리블랜드 선두타자 조쉬 네일러 타석에서 토론토 구원투수 트렌트 손튼이 마운드 빗물에 미끄러지자 중단됐고, 결국 현지시간 오후 10시41분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11-2로 이긴 토론토는 시즌 26승2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27승22패가 된 클리블랜드는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엘리 모건은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가졌으나 2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 패전으로 무너졌다. /waw@osen.co.kr[사진] 21.05.29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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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06.06 20:55  
타선만 잘하주면 환상적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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