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21세기 MLB 최고 투수가 누구야? 이미 정해진 1위, 이견 없었다

 21세기가 문을 열어젖힌 뒤 20여년이 지났고, 그간 수많은 스타들이 메이저리그(MLB)에서 제각기 매력을 뽐냈다. 그렇다면 지난 20년, 현 시점에서 바라본 21세기 최고 투수는 누구였을까.


메이저리그(MLB) 네트워크는 최근 이 주제를 놓고 두 명의 패널과 토론을 나눴다. 20년이라는 표본이 제법 큰 만큼 패널로 참가한 댄 플레삭과 클리프 플로이드의 의견은 조금 엇갈렸다. 두 패널의 ‘TOP 6’ 순위표에 모두 해당하는 선수가 있었던 반면,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었다. 모두 포함돼도 순위 자체 또한 미묘한 변화가 있었다. 주관적인 선정인 만큼 순위가 같을 수는 없었다.


플레삭은 2위에 로이 할러데이의 이름을 올렸다. 이어 저스틴 벌랜더, CC 사바시아, 맥스 슈어저, 팀 린스컴 순으로 순위표를 짰다. 모두 당대에 이름을 날린 투수들이다. 반면 플로이드는 2~6위로 제이콥 디그롬, 슈어저, 벌랜더, 랜디 존슨,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뽑았다. 슈어저와 벌랜더는 두 패널의 순위에 모두 포함됐으나 플레삭은 벌랜더를, 플로이드는 슈어저를 조금 더 높게 봤다.


벌랜더는 2005년 MLB에 데뷔했고 통산 454경기에서 226승(129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2011년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에 오르기도 했으며 두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벌랜더와 디트로이트 시절 동료였던 슈어저는 2008년 데뷔해 통산 388경기에서 179승과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향후 명예의 전당으로 갈 만한 발판은 충분히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시각이 엇갈려도 1위는 정해져 있었던 것처럼 똑같았다. 바로 클레이튼 커쇼(33·LA 다저스)다. 플레삭과 플로이드 모두 1위는 커쇼의 이름을 망설임 없이 불렀다.


커쇼는 2008년 데뷔했고, 벌랜더와 슈어저보다는 5살 정도가 어리다. 그럼에도 쌓은 누적 기록이 화려하다. 369경기에서 182승80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내셔널리그 MVP였고, 세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경력을 LA 다저스에만 바쳤다. 역시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한 선수다. 올해로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커쇼가 오프시즌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주목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