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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레이커스 잡고 시리즈 원점..애틀랜타는 2R까지 1승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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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오른쪽)가 31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 피닉스 선스의 디안드레 페이턴의 슛을 블록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 폴이 활약한 피닉스 선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피닉스는 31일 열린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00-92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춘 피닉스는 오는 6월 2일 홈으로 돌아가 5차전을 치른다.

어깨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했던 크리스 폴은 선발로 나와 18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디안드레 에이턴은 14점·17리바운드 ‘더블더블’의 활약을 펼쳤고 데빈 부커는 17점·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이 악재로 작용했다. 데이비스는 2쿼터 입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3쿼터부터 뛰지 않았다. 복귀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르브론 제임스가 25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데이비스의 공백이 컸다.

전반은 피닉스가 54-50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3쿼터 에이턴이 골밑을 장악했고 폴의 슛이 작렬하며 피닉스가 승기를 잡았다.

레이커스는 공격이 되지 않았다. 외곽포가 침묵하면서 3쿼터에 단 15점밖에 넣지 못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스코어는 81-65, 16점 차로 벌어졌다. 4쿼터 레이커스는 제임스를 중심으로 공격에 고삐를 조이며 추격을 벌였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LA 클리퍼스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106-81로 대파하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애틀랜타가 뉴욕을 상대로 113-96으로 대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시리즈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며 2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과 존 콜린스가 각각 27점·9어시스트, 22점·8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23점·10리바운드)과 R.J. 배럿(21점·6리바운드)이 분투했지만, 애틀랜타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동부콘퍼런스의 또다른 경기에서 브루클린 네도는 보스턴 셀틱스를 141-126으로 꺾고 3승 1패로 앞서나갔다.

조홍민 선임기자 dury12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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