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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잔류' 레알-바르사-유벤투스, 이번 주 UCL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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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잔류' 레알-바르사-유벤투스, 이번 주 UCL서 퇴출

기사입력 2021.06.02. 오전 11:30 최종수정 2021.06.02. 오전 11:30 기사원문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수 없을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유력지 '라 레푸블리카'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가 이번 주 내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지난 4월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창단을 이끈 팀들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나서 직접 슈퍼리그 출범을 알렸다. 이외 이탈리아, 잉글랜드 상위권 팀들이 참가해 총 12개 팀이 ESL 창립 멤버로 나섰다.

ESL은 유럽축구연맹(UEFA)의 주관 대회가 아닌 별도의 최상위 대회다. 축구계에는 변화가 필요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재정을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대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미국 최대 투자사 JP모건으로부터 천문학적인 금액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ESL은 3일을 채 가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을 비롯해 각 국 리그 사무국, 지역 팬들이 거세게 반발했고,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리버풀,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인터 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차례로 탈퇴를 선언했다. 반면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끝까지 버텼다. 시스템을 보강해 다시 한 번 슈퍼리그를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UEFA는 남은 3개 구단에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챔피언스리그 2년 간 퇴출이다. 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최근 "UEFA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UCL에 등록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려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끝까지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 주 "UEFA의 알렉산더 세페린 회장에게 우린 절대 사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벌금도 내지 않을 것이다. 이건 정당하지 않다"며 "그들이 우리를 벌한다면 CAS(스포츠 중재 재판소)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탈퇴한 9개 구단은 UEFA로부터 비교적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사과문과 함께 1290만 파운드(약 202억 원)의 기부금 형식의 벌금으로 합의를 맺으며 UEFA와 갈등을 봉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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