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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날벼락 맞은 에버튼, 3년 전에 레알 마드리드 응원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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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날벼락 맞은 에버튼, 3년 전에 레알 마드리드 응원했었는데...

기사입력 2021.06.03. 오후 12:25 최종수정 2021.06.03. 오후 12:25 기사원문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에버튼이 날벼락을 맞았다. 눈을 뜨고 일어났더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잃으면서 새 감독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에버튼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튼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지난 18개월 동안 클럽을 위해 헌신한 그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에버튼은 지난 2019년 12월 중도에 마르코 실바 감독을 경질하고,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당시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빠르게 수습하면서 12위로 시즌을 마쳤고, 두 번째 시즌은 10위에 순위를 올렸다. 기대에는 조금 못 미쳤으나 돌아오는 새 시즌을 기대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일어났다.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조차 안 됐던 안첼로티 감독이 6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결국 에버튼은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게 되면서 새로운 감독을 다시 선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에버튼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안첼로티 감독에게 배신감이 들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에버튼은 일주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안첼로티 감독과 새 시즌 구상에 들어가면서 여름 이적시장 방향을 논의했다. 당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이적설을 부정했으나, 갑자기 레알로 가겠다고 요청하면서 떠났다"며 에버튼의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에버튼 팬들의 과거 행보가 재조명되면서 더욱더 씁쓸한 분위기까지 조성됐다. 에버튼은 과거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바랄 정도로 열렬히 응원했었던 기억이 있다.

에버튼 팬들은 지난 2018년 '머지사이드 라이벌'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자 이를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다. 이에 레알의 응원가로 알려진 'Hala Madrid'를 부르면서 레알을 응원했다. 그러나 레알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던 안첼로티 감독을 데려갔고, 에버튼은 한 번에 배신을 맞으면서 처량한 신세가 됐다.

한편, 에버튼의 차기 감독으로는 울버햄튼을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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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06.0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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