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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2세' 단국대 조종민 "아버지께서 자신감을 말했다"

 단국대 슈터 조종민이 더 나아질 모습을 약속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2021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를 개최한다. 2차 대회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취소됐다.

단국대학교는 고려대, 중앙대와 C조에서 예선전을 펼친다.

단국대는 지난 1차 대회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며 4강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하지만 동국대와 준결승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단국대 4학년 슈터 조종민(175cm, G)은 "1차 대회가 끝나고 아쉬움이 컸다. 아쉬운 만큼 더 운동에 집중했다. 개인적으로 4강에서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지난 대회를 이야기했다.

조종민은 현재 창원 LG 사령탑 조성원 감독의 아들로 유명하다. KBL 최고 슈터였던 아버지처럼 그 또한 슛에 강점을 보여준다.

조종민은 "초등학생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농구인 2세 명함이 불편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그런 시선이 익숙해져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아버지께서 1차 대회를 보고 나의 소극적인 모습을 지적하며 자신 있게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하지만 그 점이 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4학년으로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이야기했다.

조종민은 "스트레스보다 부담이 있다. 올해 남은 대회에서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며 "3차 대회를 앞두고 동생들한테 4학년들이 지난 대회에서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많은 것을 돕고 열심히 할 테니 다 함께 결승을 목표로 잘해보자고 말했다"고 다가올 3차 대회 각오를 전했다.

단국대의 3차 대회 첫 일정은 오는 6일(일) 고려대전이다. 1차 대회 4강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단국대가 더 높은 곳에 오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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