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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EPL의 기이한 발표에 분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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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EPL의 기이한 발표에 분노해야 한다"

기사입력 2021.06.04. 오후 01:17 최종수정 2021.06.04. 오후 01:24 기사원문
[일간스포츠 김도정]
사진 = gettyimages

"손흥민은 EPL의 기이한 발표에 화를 내야한다"

한국이 아닌 영국 매체의 주장이었다.

지난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8명에 손흥민이 포함되지 못하자 4일(한국시간)영국 'HITC'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며 사실 이 토트넘의 7번은 유럽에서도 최고이다. 이 한국 국가대표는 엄청난 스피드와 치명적인 마무리 능력을 앞세워 끊임없이 공격하며 상대를 공포에 몰아넣는다"라고 입을 연 뒤 "그렇기 때문에 지난 1일 EPL이 손흥민이 보이지 않는 올해의 선수 후보 명단을 발표했을 때 우리는 당황했다"고 밝혔다.

'HITC'는 "29세의 이 선수는 올 시즌 37경기에 나서 17득점 10도움을 기록했으며 최종 후보에 선정된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그리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만이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흥미롭게도 해리 케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만이 (손흥민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메이슨 마운트(첼시), 잭 그릴리쉬(애스턴빌라), 루벤 디아스(맨시티), 토마스 수첵(웨스트햄)이 앞서 언급한 선수들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 4명 중 손흥민보다 기록이 나은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HITC'는 "2200만 파운드(손흥민 이적료)의 선수는 자신이 제외된 상황에 대해 발끈할 권리가 있다. 37경기 17골 10도움은 엄청난 기록이며 특히 수비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무리뉴 감독 아래서 시즌 대부분을 보냈다는 사실은 더욱 감탄할만 하다"고 말한 뒤 "물론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도 멋진 시즌을 보냈으나 마운트와 같은 선수는 분명히 손흥민을 넘어서는 안됐다. 손흥민은 이해하기 힘든 이번 명단 제외를 통해 더 멋진 다음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며 마쳤다.

최근 손흥민의 EPL 올해의 선수 명단 제외 소식에 국내에선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자주 나왔으나 세계 최고의 리그 EPL의 공식 발표에 자국의 언론이 발끈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어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제외됐다.

김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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