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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환영박수 받으며 214일 만에 복귀

보헤미안 1 736 0 0


토토군 검증 뉴스  권창훈, 환영박수 받으며 214일 만에 복귀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 보르도전 20분 출전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24)이 고대하던 복귀전을 치렀다. 디종 팬들은 팀이 컵대회 탈락 위기에 놓인 와중에도 교체 투입된 그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디종은 20일(한국시각) 지롱댕 보르도를 상대로 2018/19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16강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디종의 8강 진출 여부만큼이나 관심을 끈 대목은 7개월 만에 돌아온 권창훈이었다. 지난 5월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권창훈은 이달 초 팀 훈련에 합류한 뒤, 이날 드디어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70분 교체 투입돼 20분간 활약하며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올리비에 달롤리오 디종 감독은 66분 보르도 미드필더 토마 바시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자 단 4분 후 베테랑 미드필더 플로랑 발몽(38)을 권창훈과 교체했다. 디종 홈구장 스타드 가스통-제라르를 찾은 관중들은 팀이 0-1로 뒤진 상황 속에서도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출전이 좌절되며 7개월 만에 복귀한 권창훈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다.

 

모처럼 실전에 투입된 권창훈은 적극적으로 경기에 관여하며 특유의 과감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권창훈은 84분 미드필더 조르당 마리의 슛이 보르도 골키퍼 가에탕 푸신에게 막히자 이를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권창훈은 후반 추가 시간 공이 팀동료 줄리우 타바레스를 맞고 굴절되자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회심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아쉽게 복귀전을 득점으로 장식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 결과는 디종의 0-1 패배였다. 그러나 권창훈은 부상을 당한 지난 5월 20일 이후 무려 214일 만에 복귀전을 치르며 겨울 휴식기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권창훈은 지난 5월 20일 앙제와의 2017/18 프랑스 리그1 최종전 종료 약 15분을 남겨두고 문전을 향해 돌파를 시도하는 도중 상대 미드필더 밥티스테 산타마리아(23)와 다리가 엉켜 쓰러졌다. 검사 결과 그는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6월 러시아 월드컵,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됐다.

 

이후 권창훈은 수술을 받은 뒤, 여름 내내 회복에 전념했다. 그는 10월 달리기 훈련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개인 훈련을 통해 공을 차며 축구 훈련을 재개했다. 권창훈은 끝내 이달 초 팀 워밍업 훈련에 합류한 데 이어 지난 6일부터는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100% 소화하며 겨울 휴식기를 앞두고 복귀전을 치를 수 있었다.

 

사실 장기간 결장 후 복귀한 선수는 대개 공식 1군 경기 출전에 앞서 2군 경기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다. 그러나 디종 2군이 속한 프랑스 5부 리그는 현재 겨울 휴식기에 돌입해 내달 중순까지 일정이 없다. 이 때문에 권창훈은 2군 경기가 아닌 1군 공식 경기에서 첫 실전을 소화했다.

 

디종은 오는 23일 생테티엔 원정(프랑스 리그1 18라운드) 이후 겨울 휴식기에 돌입한다. 현재 디종은 4승 4무 9패로 리그1 17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1은 19, 20위 팀이 자동 강등되며 18위 팀은 2부 리그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현재 디종은 18위 아미앵과 승점 16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골득실에 앞서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권창훈은 지난 시즌 디종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35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시즌 리그1에서 90분당 평균 키패스 1.3회, 드리블 돌파 성공률 5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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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그래그래 2018.12.21 17:58  
권창훈선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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