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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김민재, 흠 잡을 데 없는 활약..뒤가 든든하니 공격도 '술술' [한국-투르크멘]

그래그래 1 140 0 0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이승우 기자] '수비 괴물' 김민재가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민재가 뒤를 든든하게 지키니 공격까지도 술술 풀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황의조가 멀티골을 터뜨렸고, 남태희, 김영권, 권창훈이 골맛을 봤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상대 전적에서 5경기 4승 1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은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승점 10(골득실 +15)로 H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앞서 경기를 치른 레바논(골득실 +5)과 승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승점 6으로 3위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지난 2019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이후 약 1년 반만에 구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오랜만에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김민재는 한 차원 높은 수비력을 뽐냈다. ‘수비 괴물’, ‘몬스터’라는 별명에 걸맞는 활약이었다. 

김민재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앞오로 뛰쳐나가는 수비 스타일상 뒷공간 노출할 수밖에 없지만 빠른 스피드로 약점을 상쇄했다. 특히 전반 27분 투르크메니스탄 공격수가 역습 상황에서 빈공간으로 공을 차놓고 달리는 일명 ‘치달(치고 달리기)’를 시도했지만 속도가 빠른 김민재를 제치지는 못했다. 후반 16분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왔지만 상대 공격수는 그저 손으로 김민재를 미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김민재의 지능적인 수비도 돋보였다. 전반 37분 한국은 역습을 허용했다. 한국 진영에는 골키퍼 김승규와 김민재 밖에 없었다. 공격수가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민재는 상대 움직임을 끝까지 지켜보며 공의 흐름을 방해했다.

김민재가 뒤를 든든히 지키니 벤투호의 공격도 힘을 받았다. 김민재가 후방을 맡고 중앙수비에서 짝을 이룬 김영권이 상대 진영으로 올라가 공격 빌드업에 가담했다. 

전반 추가시간 나온 두 번째 득점은 공격에 가담한 김영권의 발에서 시작됐다. 김영권의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황의조와 공을 주고받으며 수비 라인을 풀어냈다. 권창훈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남태희가 밀어넣었다. 

공중볼에서도 김민재의 존재감이 확인됐다. 후반 6분과 30분 투르크메니스탄이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김민재가 머리로 공을 차단했다. 김민재는 후반 38분 박지수와 교체될 때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의 공격을 꽁꽁 묶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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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1.06.06 15:53  
김민재의 존재감이 확실한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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