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박지성에게 쏟아진 악플에 아내 분개...박지성 "묘소 찾을 것"


한국 축구 레전드 유상철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난데없이 박지성 전북 어드바이저가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유상철 전 감독 빈소에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함께 뛰었던 박지성이 왜 조문을 오지 않느냐는 비난이 담긴 악플이 박지성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 유튜브 채널에 쏟아졌다.

해당 네티즌들은 "조문은커녕 추모 메시지나 근조조차 안 보내느냐", "(2002년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 전 감독도 추모 메시지를 냈다"고 쏘아 붙였다. 박지성이 SNS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박지성을 향한 비난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으로 김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김민지의 만두랑)이 타깃이 됐다.

박지성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어 장례식에 올 수 없었다. 비보를 접하고 즉시 귀국한다고 해도 의무적인 자가격리(14일)를 해야 하기 때문에 조문이 불가능하다.

악플 공격이 계속되자 김 전 아나운서는 "슬픔을 증명하라는 것이냐. 도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고 계신 거냐"며 분개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9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응답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며 "남편이 어떤 활동을 하든 문제가 없는 개인의 영역을 누군지도 모르는 그분들에게 보고해야 할 이유가 나에게나 남편에게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장례식에는 유상철 전 감독과 함께 한일월드컵 4강 기적을 일궜던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최진철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장례식은 유족 뜻에 따라 축구인장으로 열렸다. 가족 및 생전 유상철 감독의 친했던 축구인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상철 전 감독의 발인식에 참석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영국에 있는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직접 연락해 와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 유 전 감독을 잘 보내드리길 부탁하고 추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조만간 귀국하면 유 전 감독의 묘소가 있는 충북 충주시 진달래메모리얼파크를 찾을 예정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