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이대로 VNL 1승? 김연경-이소영만으론 부족하다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전망은 좋지 않다.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소화 중인 대표팀의 3주 차 성적은 1승 8패. 전체 16개 팀 중 15위다.

김연경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홈페이지 캡처]

현재까지 대표팀 내에서 국제무대에 통할 만한 선수는 캡틴 김연경(중국 상하이)과 이소영(KGC인삼공사)뿐이다.

김연경은 이미 세계적인 레프트로 손꼽힌다는 점에서 이소영의 성장에 주목할 만하다. VNL은 8일 홈페이지에 이소영을 집중 조명한 기사를 올리며 이소영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VNL은 이소영이 "생산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한국 대표팀을 지원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했다"며 "VNL에서 한국 대표팀의 공격력을 역동적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소영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제공]

이소영은 지난 이탈리아전과 벨기에 전에서 특히 돋보였다. 이탈리아전에서는 20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벨기에 전에서는 김연경과 함께 위력적인 측면 공격을 보여주며 23점을 올렸다.

그러나 가장 최근에 있었던 독일전에서는 체력적인 부담 때문인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독일전은 이소영 외에도 김연경, 양효진, 박정아 등 주전급 선수를 모두 투입했지만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사진=발리볼네이션스리그 홈페이지 캡처]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은 VNL을 젊은 선수들을 시험해보는 기회로 삼고 있지만 전망이 어둡다. 학교폭력으로 대표팀 자격이 박탈된 이재영과 이다영(이상 흥국생명)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보인다. 

이제 남은 VNL 경기는 6경기. 대표팀은 4주 차에 러시아, 세르비아, 캐나다를 대적하고, 5주 차에는 브라질, 터키, 네덜란드와 만난다.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한 팀은 14위 캐나다뿐이다. 캐나다 전에서만큼은 올림픽 전, 승리를 느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