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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까지 가겠다"..호날두가 쏘아올린 프리킥에 英매체 비꼬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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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어이없는 프리킥이 비판대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조세 알랄라드에서 열린 6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이스라엘에 4-0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는 이번 경기에서 활약상이 상당히 좋았다. 전방에서부터 활발이 움직이면서 이스라엘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27분, 35분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면서 득점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황당한 프리킥으로 팬들의 비난에 시달렸다.

전반 40분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본인이 자랑하는 무회전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호날두의 슈팅은 하늘 높이 치솟았고, 관중석이 있는 곳까지 넘어갔다. 포르투갈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라는 명품 프리키커가 있기에 더욱 아쉬운 상황이었다.

호날두의 프리킥을 두고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는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필살기인 프리킥을 선보였다. 하지만 성층권까지 날려보낼 것 같은 프리킥은 그의 필살기라고 말할 수 없었다"며 비판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과 레알 마드리드 초반 시절까지만 해도 대단한 프리킥으로 호평을 받았다. 절묘한 각도로 들어가는 호날두의 프리킥은 골키퍼들이 알고도 못 막는 수준이었다. 맨유 시절 포츠머스를 상대로 넣은 프리킥 골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프리킥 득점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호날두의 프리킥은 정확도가 굉장히 떨어졌다. 최근에도 계속해서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지만 성공한 기억이 거의 없다.

그래도 호날두는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44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A매치 104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제 호날두는 A매치에서 5골만 추가하면 이란 국가대표 출신 알리 다에이가 세운 A매치 109골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포르투갈이 유로 2020 우승 후보로 평가받기에 토너먼트 상위 단계까지 진출한다면 유로에서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할 수도 있는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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