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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했던 3점슛 하나' 중앙대 1학년 강현수의 승부욕


 "백코트가 약점이라는 평가에 자존심이 상했다."

중앙대학교는 1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경희대학교와의 6강 결선 토너먼트 경기에서 91-80으로 이겼다.

승리한 중앙대는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연세대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경기 내내 경희대에 끌려다닌 중앙대는 1학년 가드 강현수(181cm)의 3점슛 하나로 4쿼터 초반 경기 첫 리드를 잡았다. 이후 상승세를 탄 중앙대는 승부의 추를 자신들에게 기울였다.

강현수는 이 경기에서 11분 54초 동안 3점슛 1개를 엮어 10득점 2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맡았다.

강현수는 "예선 첫 경기에서 패한 이후, 두 번째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하며 팀 분위기가 살아났다. 경희대가 우리 영상을 많이 분석했다고 들었다. 초반에 상대에게 밀렸지만 후반 다 함께 수비부터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공격에서도 형들이 자신감을 줘서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반 경기에 갑자기 들어가서 놀랐다. 긴장했지만 득점 이후 긴장이 풀리며 재밌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회를 앞두고 중앙대의 백코트는 약점으로 지적됐다. 이 부분이 강현수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강현수는 "다른 팀보다 백코트가 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존심이 상했다. 최대한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준결승에서 연세대를 만난다. 무룡고 선배 (양)준석이 형과 대학에서 처음 맞대결을 가진다. 제가 자존심이 강하다. 준석이 형과 붙게 된다면 이기고 싶다"고 준결승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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