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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소식에 철렁..토트넘 DESK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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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DESK가 다시 한번 함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손 꼽히는 팀으로 도약했었다. 사람들은 팀 공격을 책임졌던 4인방의 이름을 따 'DESK'란 별칭을 붙였다.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이 그 주인공.

이 조합도 영원하진 못했다. 에릭센이 지난해 1월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으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기 때문. 에릭센은 이탈리아 세리에A 타이틀을 따내며 토트넘에서 못 다 이룬 꿈을 성취했으나, 공교롭게도 DESK가 해체된 토트넘은 영 힘을 못 내고 있다.

이들이 인터넷상에서나마 한 마음 한 뜻을 보탤 사건이 벌어졌다.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 에릭센이 14일(한국시간) 덴마크 국가대표로 나선 유로 2020 조별리그 첫 경기 핀란드전에서 급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함께 뛰던 선수들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팬들까지도 집단 패닉에 빠졌다. 심폐소생술에 상당 시간을 쏟았을 만큼 상태는 심각했다. 에릭센은 다행히 의식을 찾으면서 병원으로 향했고, 의사소통까지는 가능한 상황.

오랜 시간 함께 뛰었던 DESK 일원들은 SNS를 통해 쾌유 메시지를 보냈다. "친구여, 강하게 버텨내"라던 케인, "오늘 나의 세상이 멈췄었다"던 알리, "나의 모든 사랑을 네게 보낸다"던 손흥민까지. 현재 케인과 알리는 유로 2020, 그리고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참가로 실제 문안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에릭센의 상태를 두고는 여러 소견이 나오고 있다. 여느 때처럼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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