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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승 놓치고도 후배 데뷔 승에 기뻐하는 대인배 투수가 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백정현이 6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하지만 후배의 데뷔 첫 승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따듯한 진심을 보여줬다. 

백정현은 지난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총 투구수는 97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54개. 최고 141km의 직구(35개)와 슬라이더(25개), 체인지업(17개), 투심 패스트볼(14개), 커브(6개)를 적절히 섞어 던졌다. 

삼성은 4회 호세 피렐라의 볼넷, 구자욱의 우전 안타에 이어 오재일의 좌익수 오른쪽 2루타와 이원석의 3루 땅볼로 2점을 먼저 얻으며 백정현의 6승 달성을 위한 화력 지원에 나섰다. 백정현은 2-0으로 앞선 7회 임무를 마쳤다. 2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계투진이 사사구를 잇달아 허용하면서 승부는 원점. 백정현의 선발승은 날아갔다. 

삼성은 1점차 뒤진 8회 1사 2,3루서 강민호의 중전 안타로 주자 모두 홈을 밟으며 4-3 재역전에 성공했고 김헌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삼성은 NC를 5-3으로 꺾고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좌완 이재익은 ⅔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9년 만의 데뷔 첫 승 신고. 

백정현은 경기 후 "공이 조금씩 빠지면서 볼이 많이 나왔다.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이)원석이 형, (김)상수 등 수비의 도움으로 큰 위기없이 마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또 "다음 등판 때는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고 공격적인 피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쉽게도 선발승을 놓쳤지만 후배의 데뷔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따듯한 마음은 돋보였다. 백정현은 그동안 고생한 (이)재익이가 드디어 첫 승을 기록했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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