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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제2의 즐라탄' 두산 블라호비치 낙점...피오렌티나 구단주는 '어림 없다' 펄쩍


토트넘이 해리 케인 대체자로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최근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케인의 이적 시 그의 대체자로 블라호비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고 있는 블라호비치는 2015년 15세의 나이에 고국 세르비아 파르티잔과 프로 계약을 한 후2018년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의 로코 코미소 구단주는 블라호비치를 잔류시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21세인 블라호비치는 2023년까지 피오렌티나와 계약돼 있다.

지난 시즌 총 37경기에 나서 21골을 터뜨려 세리에A 23세 이하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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