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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기 강판…3년 전 1차 지명 유망주, 머나먼 첫 선발승



2018 1차 지명에 빛나는 곽빈(22·두산)이 또 다시 선발승에 실패했다.

곽빈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KBO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패(무승)째를 당했다.

두산의 우완 유망주 곽빈이 시즌 7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이날 전까지 기록은 6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3.62로, 최근 등판이었던 13일 LG전에선 한 이닝 최다 사구 타이 기록(3개)에 도달하는 등 3⅓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통산 3승이 모두 구원승인 곽빈은 이날 시즌 처음으로 KT를 만나 첫 선발승에 재도전했지만, 또 다시 제구 난조를 겪으며 사사구 4개에 발목이 잡혔다.

1회 2사 후 강백호를 7구 끝 볼넷 출루시켰지만, 조일로 알몬테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무실점으로 첫 이닝을 출발했다. 그러나 1-0으로 앞선 2회 1사 후 문상철에 초구 안타를 허용한 뒤 계속된 2사 1루서 하위타선 허도환에게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동점 2루타를 헌납했다.

3회 다시 무실점 이닝을 치렀으나 조용호와 김태훈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어려운 흐름을 자초했고, 2-1로 리드한 4회 선두 문상철의 사구, 강민국의 안타로 맞이한 위기서 심우준에게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맞았다.

곽빈은 투구수가 76개인 가운데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 황재균을 초구에 2루수 뜬공 처리했다. 그러나 결국 임무는 여기까지였다. 2-3으로 뒤진 5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장원준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77개.

곽빈은 이날 최고 구속 151km의 직구(47개) 아래 슬라이더(17개), 체인지업(8개), 커브(5개) 등을 곁들이는 투구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제구가 문제였다. 스트라이크(43개)의 볼(34개)의 차이가 근소했고,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가 스트라이크보다 볼이 더 많았다.

두산은 선발투수의 조기 강판 속 KT에 3-4로 패하며 4연승이 좌절됐다. 곽빈의 선발승 역시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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